카바쿠후 소령이 지휘하는 미국 테러작전 공격대는 과격파의 본부에 잠입하여, 지하조직의 아지트를 급습한다. 그런데 카바쿠후는 붙잡은 여인이 조직의 다리아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놓아주었으며, 또한 지도자의 한 사람인 파실도 난을 면하였다. 아지트에서 발견된 테이프를 가지고 카바쿠후는 부하 모세후스키를 대동, 수뇌에게 테이프의 내용을 들려 주었다. 내용인즉 조직은 새해 들어 미국의 어딘가에서 무서운 파괴공작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FBI의 코리와 함께 카바쿠후는 계획 저지를 하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