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된 여대생들의 야한 술버릇, 오빠 외로워요 지금 저를 위로해 주세요. 석봉 해일 형제는 술집을 하지만 손님이 별로 없어 걱정인데 한 커플이 들어와 구석에서 섹스를 하고 간다. 다음날도 찾아온 커플은 어제 그 자리를 찾지만 남자친구와 싸워 남자는 가버린다. 해일은 술취한 여자 손님을 내보내려 하지만 위로해 달라는 여자의 간청에 못이겨 그녀와 하게 되는데..어느 날 술에 취해 못 일어나는 여자 손님 아랑. 석봉과 해일은 아랑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 석봉은 아랑이 정신없는 틈을 타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날 일어난 아랑은 기억이 없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아랑을 석봉과 해일은 서로가 아랑의 애인이라고 주장하며 아랑을 속이던 중 해일과 정사 중에 머리를 부딪쳐 기억이 되돌아온 아랑은 해일에게 화를 내며 나간다. 다음 날 석봉과 해일의 가게에 술에 취해 쓰러진 다른 여자를 보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