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10 삽화

아주 사적인 동남아 - Season 1 Episode 3 에피소드 3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세계적인 일출 명소 ‘앙코르와트’! 웅장한 규모와 조화로운 균형美까지 그야말로 예술미 뿜뿜!★ 칠흑 같은 어둠 속, 고개 내민 태양 덕에 사원은 보석보다 눈부신데~ 쉽사리 여운을 떨치지 못한 도현에게서 흐르는 한 방울의 눈물...☆ 이과형 세 남자와 유일한 감성파 도현에게 과연 무슨 일이? 오늘 점심은 전직 셰프(?)가 준비했다!? 아.사.동 멤버들을 위해 위풍당당하게 팬을 잡은 오늘의 셰프 이.선.균! 메뉴는 봉골레 파스타? NO!, 선균 표 ‘달걀볶음밥’! (with. 칼국수) 그리고... ‘난 챙김 받는 요정이지만.. 그래도 동생들 챙기는 맏형’ 이미지를 위해 시작된 항준의 재능 낭비 T.I.M.E! 카메라 5대와 펼치는 사심 200%♥ 설거지 in 캄보디아 뮤직비디오 大공개! 시엠립에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대망의 (두) 선셋 벌룬! (둥) 200m 상공에서 내려다본 앙코르 유적지는 감동 그 자체!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네... 눈물 날 것 같아” 냉정한(?) 선균까지 센치하게 만든 캄보디아의 일몰 풍경은? 드디어! 선균의 추억이 담긴 도시 ‘캄폿’으로 GO GO~ 무려 462km, 9시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대장정에 걱정 반, 설렘 반! 의외로 푹신한 매트에 담요에 화장실까지 있을 것은 다 있지만.. 이들에게는 살짝 좁아 더 아늑한(?) 야간버스에서 짜릿한♥ 하룻밤까지! 이들은 과연 19년 전 추억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