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는 침니와 곤베를 데리고 워터 세븐의 시장을 찾는다. 셋은 밥을 먹으러 가기로 하고 침니의 안내를 받아 코코로 할머니 친구가 한다는 가게로 향한다. 상디는 주인 할아버지가 일어나지 않자 배고픈 침니와 곤베를 위해 노점의 주방을 빌려서 요리를 만들어준다. 상디가 요리를 하는 사이에 깨어난 주인 할아버지는 상디를 보고 그가 제프의 밑에 있었던 걸 알아차린다. 상디는 주방을 빌린 값으로 술 한 병 을 선물하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할아버지는 자신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