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클릭 수에 눈멀어 쇼킹하면 무조건 올리라는 사장 덕에 유치장에 갇힌 민주. 또 민주를 유치장에 가둔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바로 세혁. 동석의 사건으로 세혁의 딸 해인이 사건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며, 정일도에게 의문을 품기 시작. 세혁과 정일도의 갈등은 점점 증폭된다. 강력반으로 형사가 되기를 간절히 꿈꿨던 진미숙은 범인 잡기를 매번 실패한다. 같은 꿈을 키우던 오순경이 납치되고, 미숙과 세혁은 오순경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