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대자연을 품은 지상 최후의 낙원, 뉴질랜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마오리의 나라 ‘뉴질랜드’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눈부신 자연들 덕분에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등 판타지 영화의 단골 장소로 등장하는 뉴질랜드! 그. 러. 나 그 아름다움 속에 숨어있는 대자연의 두 얼굴! 뉴질랜드의 와일드함에 병만족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아름다움과 와일드함이 공존하는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의 거친 생존이 시작된다! 하나. 뉴질랜드 북섬을 종단하라! 총거리 1000km가 넘는 뉴질랜드 북섬 종단 일주! 뉴질랜드 북섬의 최남단 ‘케이프 팰리서(Cape Palliser)’를 시작으로 최북단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까지 총 길이 1000km가 넘는 북섬 전체를 아우르는 대여정! 바다, 호수, 계곡, 화산, 원시림, 그리고 사막까지...! 다양한 정글이 존재하는 뉴질랜드 북섬 전역을 끝없이 이동하며 생존해야 하는 병만족! 그러나..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병만족 앞에 닥친 혹독한 재앙! 시속 130km의 바람, 48시간 멈추지 않는 비, 그리고 생존을 위협하는 식인 상어의 출몰까지!! 예측 불가능한 정글 속에 놓인 병만족의 운명은? 둘. 뉴질랜드의 법칙을 따르라! 사냥은 물론이고, 어패류를 잡을 때에도 엄격한 규칙이 있는 에코국가 뉴질랜드! 하루 동안 채취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기준 크기를 넘지 못하면 가차 없이 방생해야 하는 냉정한 뉴질랜드의 법칙!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자연 재해 안에서 까다로운 법칙까지 지켜가며 생존해야 하는 병만족! 과연 병만족은 어떤 모습으로 생존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