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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포켓몬 사진을 찍기 위해 멍파치의 안내를 받으며 채박사 파크를 돌아다닌다. 멍파치는 안내를 하며 흥나숭의 스틱을 찾아주고 포켓몬의 고민을 해결하는 등, 채박사파크 포켓몬들의 형님 노릇을 톡톡히 한다. 그런 와중에 강물이 오염된 것을 알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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