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놀이를 하는 뽀로로와 크롱. 그런데 자꾸만 이전에 쌓은 도미노를 건드리게 되고 애써 쌓은 도미노들이 자꾸만 무너지게 된다. 그때, 뽀로로의 집에 놀러온 에디. 둘이 시무룩해하는 모습을 본 에디는, 자신이 들고 온 발명품을 보여준다. 에디의 발명품은 바로, 빨간 버튼을 누르면 사물이 완전히 정지해 움직이지 않게 되고 초록 버튼을 누르면 사물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신기한 리모콘! 리모콘을 이용해 뽀로로와 크롱의 도미노놀이를 성공적으로 도운 에디는 우쭐한 마음에 다른 친구들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