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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문학 비평 서적에서 ‘최초의 근대소설’로 평가받는 작품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다. 그런데 세르반테스가 보다 먼저 발표한 소설은 따로 있었다. 바로 라는 작품이다. 보다 10년 앞서 발표된 이 소설은 왜 최초의 근대소설이라 불리지 않는 걸까? 도널드 서순 교수는 그 이유를 문학계의 기득권층이 그렇게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어떤 작품을 정전의 반열에 올릴지 결정하는 건 누군가의 힘과 영향력, 명성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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