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향이 있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를 더 가깝게 해주는 향이 있을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사람들은 불안과 답답함을 느끼며 집에 머물러야만 했다. 그럴 때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감을 주는데 ‘향’이 도움이 된다고 조 말론은 말한다. 각각의 향기마다 개성 있는 성격이 있는데, 오렌지 블러썸은 웃게 만들고 자몽은 자신감, 라임이나 레몬에게선 깨끗하고 깔끔한 성격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다양한 향에 대한 이야기를 조 말론에게 들어본다.